동서 남북은 일정한 방위지만, 전후 좌우는 일정함이 없다.

南北東西, 一定之位也, 前後左右, 無定之位也.

                                                                                 張潮 (靑나라) “幽夢影”
                                                                           [정민의 ‘一針’에서 재인용]

동서남북 방향은 그 사람이 비껴서거나 돌아서더라도 변함이 없지만
전후좌우 방향은 그 사람이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중심으로 달라지겠지요.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고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꿔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GMP 업무에서도 바꿔서는 안 되는 원칙이 있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꿔서는 안 되는 것,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꿀 때 우리는 GMP위반(violation)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