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홍수를 내다
그는 리비에라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변호사 친구를 만났다. 여긴 웬 일이냐고 물으니

"거 왜 쓸모없는 땅 내가 사놨다고 했지? 그게 불이 났거든 그래서 화재보험 관계 서류 좀 뗄려구 왔지.

근데 자넨 웬일이구?"

"엉, 나두 말야 미시시피 근처에 불모지를 갖고 있지 않나? 그런데 그 강이 범람을 했어. 그래서 나두 보험 관계 일 좀 보러 왔지."

변호사 친구는 깜짝 놀라며, "아니, 자네 어떻게 홍수를 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