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배울께요
가게 주인이 심부름할 정직한 아이를 하나 쓸려고 면접을 하고 있다.

"그래, 일을 좀 해보겠다구? 기특하구만. 그런데 말야, 너 혹시 거짓말 잘 하나?"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니요. 그치만 아저씨 열심히 배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