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중태인 장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부인의 전화를 받았다.
“여보, 엄마 상황이 좀
어때요?”
“아, 아주 좋대… 다음 주쯤 퇴원하게 될지도 모르겠던데.”
부인은 깜짝 놀라며 기쁜 목소리로
“그래요오? 그렇게 갑자기
좋아졌대요? 어제 내가 갔을 때는 아주 안 좋았는데…. 의사가
며칠 안 남았다고 했는데…”
남편은 차분하게
”글쎄… 어제는 모르겠고, 오늘 의사는 나보고 그러던데 최악의 사태를 준비하셔야 할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