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이 번엔 꼭
그 판사가 아주 인심 좋고 동정심이 많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피고는 감옥에 가 본 적이 있는가?"

"한 번도 없습니다. 저는 그런데에 가 본 일이 절대 없습니다."

범인은 눈물을 펑펑 쏟아가며 순진한 초범인 척 하였다.

판사는 아무 것도 모른 척

"알겠네. 너무 울지 말게. 이 번엔 꼭 보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