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교회에서
주일 학교 선생이 철없는 아이들에게 미사 중에는 제발 좀 조용히 하라고 몇 번이고 타일렀다.

한 아이가 마침내 대꾸하고 나섰다.

"미사 중에는 왜 조용히 해야 하나요?"

선생은 조건반사적으로 대답하였다.

"모두들 잠자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