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보청기와 시계
며느리가 보청기를 해줬다.
딸은 자판이 큼직한 시계를 사줬다.
이걸 자랑하지 않을 노인은 없다.

귀 어두운 노인 : 이봐 이봐, 나 보청기 했어. 며느리가 사준 거야
눈 밝은 노인 : 어디 보자. 와 이거 비싼 건데... 부럽네... 얼마줬어?
귀 어두운 노인: (시계를 보며) 응 열 두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