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경매
여자는 남편에게 꿈 얘기를 해준다고 호들갑이다.
"나 있잖아, 꿈에 페니스 경매장에 갔었는데 글쎄 큰 거는 1,000불에 낙찰됐는데 작은 거는 겨우 10불에 낙찰된 거 있지. 우습지 응?!"
남편은 그냥 웃자고 한 마디 물었다 "내 것만 한 거는 얼마였어?"
"으응, 유찰됐어!" 여자의 냉소 섞인 대답이었다.
열 받은 남자는 복수를 하자 맘 먹고, 다음 날 아침 자기도 꿈을 꾸었다고 했다.
"나도 당신 얘길 들어서 그런지 꿈을 꿨는데 바자이나 경매장엘 갔었어. 근데 역시 탱탱하고 탄력있는 것은 1,000불에 낙찰되고, 그리고 헐렁한 거는 겨우 10불에 낙찰됐어."
여자 역시 재미있자고 물었다. "내 것같은 것은 얼마였는데?"
남자는 기다렸던 질문인지라 얼른 내뱉었다. "글쎄, 거기서 경매를 했기 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