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기도
배가 침몰할 위기에 이르렀다.

"여러분! 여러분 중에 혹시 기도드릴 줄 아시는 분 계십니까?"

이 위기에 자기의 소임이라는 것을 깨달은 목사가 나선다.

"예, 제가 목사입니다."

"아, 그럼 잘 됐군요. 목사님은 기도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구명 조끼를 착용하십시오. 실은 구명 조끼가 하나 모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