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eEssay

GMP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갑니다.

우리도 cGMP합시다

sureGMP 2005-11-14 00:00 조회수 아이콘 231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가 처음 소개될 때 GNP(국민총생산량 Gross National Product)와 혼동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그런 혼동을 하는 사람은 적어도 제약현장에는 없다. 제약업계에는 GMP 이후 GLP(Good Laboratory Practice), GCP(Good Clinical Practice), GSP(Good Supply Practice) 등 여러 가지 용어가 출현하여 이제는 이들을 통틀어 GxP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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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부터 GNP 를 패러디한 GNC란 단어가 등장하였다. GNP에서 Product대신 Cool을 넣은 것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성숙하고 멋을 알고 폼나게 (cool한 기분을 맛보며) 살 역량이랄까 여유랄까 하는 것이 있느냐를 가늠해보자는 경제용어에 빗댄 문화 용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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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GMP도 새로운 규정으로 탈바꿈하고 한 단계 성숙한 GMP system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관에서 일방적으로 규제하는 법규로서의 GMP규정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할 규범으로서의 GMP를 이루고자 약의 날을 기하여 공청회를 연 바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있어 GMP는 나를 숨기려는 허울이 아닌, 견뎌야 하는 가시덤불이 아니라 그 속에서 함께 즐겨야 할 잘 정돈된 잔디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cool한 GMP 그러니까 cGMP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cGMP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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